외국산 씨돼지 90마리 도입

  • 등록 2013.03.20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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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축산진흥원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씨돼지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올해 외국산 원종 씨돼지 90마리를 도입한다. 

이번 씨돼지 도입에는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과 양돈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현지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외모자질 평가, 혈통확인 및 능력검정 성적 평가 등을 종합하여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에서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등 3품종, 미국에서는 제주산 흑돼지 생산용 버크셔 품종을 도입한다. 

오는 6월중 관계자 현지 출장 씨돼지 선발과 캐나다 및 미국 현지검역을 통해 질병 유무를 검사하고 오는 8월 제주에 도착한 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검역 후 9월 축산진흥원에 입식할 예정이다.

제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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