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온가족이 즐겁게 체험하고 느끼며 함께하는 농·축산업의 복합문화시설 횡성축협팜랜드(서원면 창촌리 67-1 생축장)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목장 만들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횡성축협은 이날 행사에서 매실, 살구나무를 비롯해 산수유와 산딸나무 등 100여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는 방음, 방품 효과를 제고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축산테마공원을 통한 축산업에 인식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횡성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명재 횡성축협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체험현장으로 개발운영을 통해 고객감동 실천의 마음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식재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