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경영 해법은 복체인솔루션 시스템

MSY 24두 이상 농장에 마이스터팜 영예

“이젠 생존경쟁이다”

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9회 MSY 24두 전략세미나<사진>를 열고, 생존경영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도 그럴것이 7개월째 저돈가가 지속되면서 사양가들의 사육의지가 최저인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존이기 때문. 이 때문에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대거 참석해 생존경영이라는 세미나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의 돈가에서는 아무리 생산성이 좋아도 모든 농장들이 적자인 최악의 시장상황이며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자금으로 버텨야 하는 고통의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병배 마케팅 전략실장은 최악의 시장상황에서 현명한 대응책은 바로 생존경영체제로 돌입하는 것임을 제시했다. 

박 실장은 시장전망을 발표하면서 수급불균형(공급과잉)이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저돈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월부터 수입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다 수입업체들도 수입량 줄이기에 적극 동참의사를 밝혀왔고, 전통적인 돈가 성수기에 접어든 만큼 그동안 적체된 재고가 3~4개월 동안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는 호재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산업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한돈품질 개선과 유통구조 개선이 어느 정도 성과가 나타난다면 수급이 시장안정 이후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나봤다.

이어 박 실장은 생존경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MSY 24두 이상의 생산성확보는 물론 출하품질 개선을 통한 매출극대화, ROI개념의 비용 지출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생존경영에 돌입해야만 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실장은 같은 MSY를 보이는 농장들간에도 손익분기점이 천차만별임을 실례로 들어 더욱 실감나게 했다.

MSY24두 전략세미나에서는 매년 1년간의 경영분석자료를 통해 복체인마이스터팜을 선정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8대 복체인 마이스터팜의 영예는 MSY 25.8두의 충북 홍은농장과  MSY 24.5두의 경북 대성농장이 차지했다. 

또한 복체인 우수농장상 시상에는 충북의 영도축산과 전남의 화돈농장, 경북의 중원농장으로 돌아갔다.

팜스토리도드람B&F에서는 MSY24두 이상을 목표로 매년 마이스터팜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농장이 MSY 24두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쉼없이 가동하고 있다. 

이어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경영적 관점에서 본 위생관리’라는 주제로 한 강의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의 최소화를 위한 위생관리의 핵심을 10가지로 요약,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 대표는 제일 중요한 차단방역을 우선 순위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농장에서 리스크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또 농장 전체의 방역 리스크 지표를 통한 방역의 포지션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하는 일을 습관화 해주어야 안정적인 생산성이 확보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 박자 빠른 격리와 치료만이 폐사율 감소는 물론 비용도 최소화됨을 사례를 통해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훈철 마케팅PM은 생존경영의 해답은 바로 복체인솔루션 시스템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MSY 24두 달성의 기본틀은 바로 유전자에 있음을 설명하면서 하이포유전자의 우수한 실증과 인터뷰 영상을그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사료요구율과 출하일령의 단축이 주는 경영적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면서 경영적 측면에서의 판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 PM은 복체인 환기솔루션의 수많은 성공사례와 실증 인터뷰 영상을 통해 돼지가 가장 많이 먹는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과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핵심임을 역설했다. 

팜스토리 도드람B&F는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MSY 24두의 목표로 7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도드람B&F는 MSY24두라는 양적인 목표 뿐만 아니라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질적인 서비스까지 농장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