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단합…축산·지역사회 발전 주역 되자”

  • 등록 2013.04.15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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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축협 임원 대의원 상견례 소식


광주축협, 서로 소통하며 조합경영 안정도모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1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여성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사진>를 가졌다.

김학문 조합장은 이날 상견례에서“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조합에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 중요한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이 되어야 조합 경영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축협을 위해 일심단결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조합경영에 동참해야 한다. 이번에 임원이 4명, 대의원이 17명, 부녀회장 3명이 새롭게 선출됐다. 광주축협 구성원으로서 조합발전을 위해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조합원들의 대표자들로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광주축협이 지역사회와 광주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축협이 되기 위해선 임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대의원들은 조합의 주인인 만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먼저 솔선수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항상 부정적인 사고보다 긍정적인 사고로 모든 일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주=김길호


아산축협, 조합사업 적극 참여 결의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임 임·대의원과 작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와 조합원교육<사진>을 갖고 신임 임·대의원을 중심으로 아산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준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물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의 신임 임원과 대의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올해에도 생산비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축산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임대의원과 작목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조합사업 참여로 조합발전과 아산시 축산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상견례에이어 농협안성교육원 명정식 교수의 ‘아산축협 사업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있었는데 명교수는 “핵심리더는 투철한 자기관리·목표관리·건강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축협은 지난달 신임 임원과 대의원진을 구성했다.

■아산=황인성  


대구축협, 소통·이해·배려로 지속성장을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9일 대구시내 다래웨딩 연회장에서 2013년도 조합임원과 대의원·작목반장이 상견례<사진>를 갖고 대구축협의 위상을 유지함은 물론 조합원과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 신뢰구축의 계기을 마련했다.

우효열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지 않았던 해가 없었지만 올해 역시 조합과 양축농가에 유례없이 어려운 한해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내우외환’의 시기일수록 조합과 조합원이 이와 입술의 관계가 되어 서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대구축산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축협의 임직원과 대의원·작목반장의 상견례는 지난 3월8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50명의 대의원 가운데 23명이 처음으로 당선되어 간단한 조합소개와 함께  임직원간의 상견례를 통해 상호 신뢰구축을 위해서 이루어졌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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