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기간 맞아 축산물 위생교육 강화

  • 등록 2013.04.19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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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각종 봄 축제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축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에 나섰다.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장 및 판매장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취급요령 및 도축장 출입 시 지켜야 할 위생 준수사항 등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로 도축장 영업자나 종업원만을 대상으로 한 기존 교육과 달리 식육과 부산물 등을 직접 유통하거나 판매하는 관련업계 종사자들도 교육 대상에 포함시켰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도축장 개장시간인 새벽에 관계 공무원이 현지로 직접 나가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강진=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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