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울진서 조합사랑 대축제 개최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2013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사진>를 개최했다.
경북 울진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종래 조합장은은 이날 “우리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중요한 이 나라 식량산업인 축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 서울축협 신용사업의 경우 시중 은행은 물론 타 농축협과 치열한 경쟁으로 총성 없는 전쟁터라 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익과 직결된 예대마진은 축소되고 경기 침체로 인해 연체채무자들이 속출해 연체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조합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올 한 해도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소지한 신용카드는 반드시 조합 것으로 교체하고 자녀나 손자들의 보험 1건씩 조합을 통해 가입해주며 주위에 대출이 필요한 경우 조합을 소개해 주길 바란다. 이밖에 배합사료를 비롯한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조합을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현재의 축산업 위기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 손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초일류 협동조합건설과 최고의 조합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서울축협 조합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조합사업을 전이용 하기로 결의했다.
■울진=김길호
전남낙협 “업적평가 최우수 영광 이어가자” 결의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7일 보성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해남축협 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조계형 농협사료 전남지사 장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으로 우리조합이 지난해 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세 번이나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며 “이 영광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 조합원들은 “임직원과 조합원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전남낙협의 주인으로서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 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했다.
■보성=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