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용 가평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조합의 상임이사로 재선출 됐다.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3일 조합회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정창용 상임이사를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출 했다.
정상임이사는 64년 2월 15일생으로 강원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구 연천축협에 입사해 93년부터 11년 5월까지 가평축협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가평축협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정창용 상임이사는“다시 한 번 가평축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조합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가평축협,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가평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갈수록 축산업이 힘들다. 경기침체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조합마다 연체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조합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임대의원 모두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