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무신축협, 원로조합원 초청 사은행사

  • 등록 2013.05.08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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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137억 조합 성장…초석 다져준 원로 조합원 때문”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6일 조합 녹색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원로 조합원 100여명을 초청해 ‘사은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로조합원들에게 조합의 성장 발전과정 등을 설명하는 조합업무 보고회를 갖고 오늘의 조합이 있기까지 초석을 다져준 원로조합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002년 합병 이후 11년간 연속적인 흑자결산으로 총 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경영평가 최우수 조합으로 성장했으며 조합경영의 중요한 부문인 연체비율도 1% 미만대로 감축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했다.

특히 합병당시 자기자본의 완전잠식상태로 시작하여 현재는 본점을 비롯한 신용사업장 5개소, 축분비료공장, TMF 사료공장, 생축사업장, 가축시장 등 경제사업장과 조합원 4천578명에 2천500억원의 자산과 137억원의 자기자본을 확보한 거대 조합으로 성장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모든 결과는 오늘 여기에 참석하여 주신 원로 조합원님이 피땀 흘려 가꾸고 키워 온 결과” 라고 말하고 “선배원로 조합원님의 공과 노고를  항상 잊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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