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원 농협사료 사장은 지난 8일 원주공장(장장 류재연)과 강원지사(김천일)를 각각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횡성읍 청용리에서 한우 12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청용농장을 찾아 김순옥 대표로부터 한우 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모두 힘을 모아 한우산업 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환원 사장은 특히 “더욱 품질 좋고 가격은 저렴한 사료를 생산, 축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순옥 대표는 그동안 꾸준한 한우 개량노력으로 1++등급 No9을 생산, 횡성축협으로부터 100만원의 장려금을 받은 바 있는 횡성축협한우 모범 농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