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수 평택축협장이 4월의 NH농협생명 BEST CEO상을 수상했다.

평택축협은 지난 7일 경기농협 회의실에서 NH농협생명 BEST CEO상을 수상<사진>하고 부상으로 1천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축협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저축성 보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평택축협은 월납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농협 쌀 4kg을 증정했고, 20만원이상, 6개월 선납, 일시납 가입한 고객에게는 쌀 10kg을 증정하는 NH농협생명 저축성 보험 사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택축협은 1천165건을 목표로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 1천669건을 달성함으로써 504건의 저축성 보험을 초과 달성하며 143%의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저축성보험 추진 운동을 위해 평택축협은 신용사업 직원의 경우 10건, 경제사업 및 지도, 관리부문 직원들은 5건을 목표로 정하고 추진한 결과 전 직원이 목표를 달성하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평택축협은 이번 저축성 보험 1천699건을 추진함으로써 농협생명으로부터 1년동안은 수수료 5억4천만원의 효과를 보게 됐다. 또 2년차부터 10년차까지는 년 6억6천만원의 수수료 수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평택축협은 이번 저축성 보험 가입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받은 시상금 1천200만원을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이환수 조합장은 “무엇보다 직원들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결실이다. 금융위기 속에 조합의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저축성 보험 상품 판매 확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목표를 초과달성해준 직원들과 평택축협을 믿고 조합이 추진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저축성 보험에 가입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