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칫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슨해지기 쉬운 가운데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 여성회가 소외된 이웃이 서로 의지하며 꿈을 갖고 살아가는 불우이웃을 방문하고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사진>한 후 용기와 꿈을 키우며 살아가 줄 것을 격려했다.
논산축협여성회는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월례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회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지역별로 5개의 불우이웃시설을 방문해 여성회가 지난해 동지팥죽나눔행사를 통해 조성한 성금을 각각 50만원씩 25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자 회장을 비롯해여성회 임원들은 때이른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사랑의 집을 찾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비록 지금은 힘들어도 한마음으로살아가는데 힘을 주었다. 여성회는 한울빌리지·센뽈요양원·성지드림빌·논산정심요양원·사랑우리의집 등 5곳을 일일이 방문하고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