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3일 강원도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및 사료선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제품 ‘강원한우 명품TMR사료’<사진>를 출시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TMR사료는 육성비육과 번식우용 2개 품목으로서 농협사료 사료기술연구소에서 최적 영양균형 및 NDF/NSC 개념을 적용하여 한우의 능력을 최대한 발현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김천일 강원지사장은 “시제품에 대한 시험급여 결과 기호성 등 품질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개발된 TMR사료는 강원도내 TMR공장을 운용하지 않는 조합을 대상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타 경쟁사 대비 품질과 경제성을 겸비한 TMR 사료공급을 통해서 그동안 TMR사료에 관심이 많은 한우농가의 요구에 부응하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사료급여에 있어 또 하나 새로운 사료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의한 소득개선으로 어려운 한우산업의 현실을 이겨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