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달 21일 영주시 창진동 일대에서 작년 9월 벼 입모중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수확하는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시한 농협경북부본부장, 정창진 경북축산경영과장, 우선창 경북축산기술연구소장, 권기승 농협영주시지부장을 비롯 영주시 공무원, 축협직원 그리고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벼 입모중 파종을 통한 양질조사료 생산확대로 인하여 축산농가에게는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경종농가에게는 논 이모작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