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 사료용 밀 검역조치 강화

  • 등록 2013.06.03 1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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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농장서 GM 성분 검출 따라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미국산 사료용 밀에 대한 검역조치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 농무부 동식물검사청(USDA APHIS)이 오레곤주의 한 밀농장에서 유전자변형 밀(GM 밀)을 확인하고, 원인 등을 정밀조사 중임을 발표한 사실을 밝혀옴에 따라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앞으로 수입되는 사료용 미국산 밀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박별 1kg 이상 시료를 검사해 오던 것을 앞으로는 선박 내 창고별 1kg 이상 시료를 검사하게 된다.
한편 농축산부는 지금까지 사료용 수입 밀에서 GM 성분이 검출된 바가 없었다고 밝혔다.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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