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3일 고객편의 향상과 검정 비용부담 경감, 중소업체의 현장애로 기술 조기해결 지원강화 등을 위해 ‘농기계 현장검정서비스 대상기종’을 기존 10기종에서 15기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종은 “액상비료살포기, 모우어, 트렉터부착형 트레일러, 트렉터부착형 사료작물수확기, 변경검정(구조확인)”이다. 이번 현장검정 대상기종 확대를 발표하면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상옥 분석검정본부장은 “전담서비스차량 및 전문인력 배치 운영, 전용 현장검정용 장비 추가 확보 등에 주력하여 현장검정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현장검정 대상기종 확대를 계기로, 검정고객의 만족향상과 고품질의 검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농기계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