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최근 전국 농어촌에서 최근 작은 소 참진드기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논산지역에서 작은 소 참 진드기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긴급방역체계를 수립하고 방역활동을 전개<사진>하고 있다.
특히 논산축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가면서 농민들의 노출도 상대적으로 늘어 자칫 작은 소 참 진드기에 의한 감염우려도 커짐에따라 긴급방역단을 구성하고 마을 축사주변을 중심으로 지난 3일부터 긴급 방역에 들어가 피해방지에 나섰다.
논산지역에서 아직 조합원의 감염사례는 보고된바 없으나 전국적으로 의심사례가 속출하고 조합원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방심하다가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아래 논산축협은 긴급방역의 필요성을 느끼고 농가보호에 나섰다.
논산축협은 조합에서 운영중인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참 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축사와 농가주변을 대상으로 참 진드기 및 및 유해 해충을 방역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조합원에 대한 작은 소 참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지난 3일부터 8월말까지를 농가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만에하나 조합원들이 작은 소 참 진드기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계 직원이 농가를 돌면서 농가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