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맹준재 아산축협장)는 지난 11일 당진축협회의실에서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축산물 정나눔행사를 실시, 당진지역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하고 축산업 및 축산인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확산에 나섰다.
이날 나눔축산운동 축산물전달식에서 차선수조합장은 당진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목우촌 햄 100세트를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나눔축산운동이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전달식에는 차선수 당진축협장·이경용 당진낙협장·박종희 당진시 사회복지과장·이미자 당진지역 아동센터 협의회장·최생영 지역본부 축산팀장·김용무 당진축협 상임이사가 참석해서 나눔축산운동을 축산사랑실천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나눔축산 축산물 지원대상자는 당진시가 양로원·고아원·독거노인·조손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해서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