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 현 정종철 상임이사<사진>가 앞으로 2년간 다시 부경양돈조합의 살림살이를 맡게 됐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7일 상임이사 선출의 건을 주 안건으로 상정한 임시총회에서 54명의 참석대의원 중 52표 찬성이라는 절대적 신임을 이끌어냄으로써 다시한번 조합의 살림을 책임지게 됐다.
지난 2011년 7월 부경양돈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성장추구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정종철 상임이사는 다시한번 기회를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결코 실망시켜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