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사업 역점 추진

  • 등록 2013.06.19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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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NH농협생명연수원서 축산경제사업전략회의

[축산신문 부안=황인성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해서 축산경제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을 충남축협의 모범적인 축산경제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충남지역본부는 관내 21개 회원축협 경제상무 및 경제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13일 전북 부안군 변산에 있는 NH농협생명연수원에서 ‘13년축산경제사업추진 전략회의’<사진>를 열어 경제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실무자들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의 전문화로 축협에서 축산경제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회원조합의 축산경제사업 실무를 담당하는 여러분들이 축산경제사업의 확산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광훈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은 ‘농협 축산물유통 혁신방안’이라는 특강을 통해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으로 유통단계 축소·소비지 판매시설 확충으로 산지가격 연동 촉진·지역농축협의 축산물유통구조개선’ 등을 제시했다. 충남농협의 축산경제사업 추진현황설명에 이어 안동환 농협사료 부장의 농협사료 사업추진설명이 이어 있었다. 

둘째날에는 가축분뇨 자원화사업확대방안을 주제로 특강과 토의가 있었는데 국내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는 논산축협에서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완주 부장장의 특강에 이어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 황광환 차장의 올해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추진계획설명이 있었다. 

최생영 농협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은 “축산경제사업확대에는 축협 실무자들의 의식과 역할이 크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축산경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해서 축산경제사업 확대추진에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부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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