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축협, 한우 비육우 생산성 향상 기술교육

  • 등록 2013.06.24 1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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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진단, 적정시기 출하 효과”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비육우 생산성 향상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를 강사로 초빙, 초음파를 이용한 비육우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정 박사는 “비육우의 출하일령이 30개월령 이후부터 손실폭이 늘어난다”며 “22~27개월령에 초음파육질진단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체등급 결정시기인 27~28개월령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소득향상이 되는 한우개량 고급육 생산기술의 기본을 실천하고 철저한 사양관리로 고급육을 만들어 가는 길만이 우리 축산 농가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비육우 사육농가들은 초음파육질진단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적정시기 출하로 최대이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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