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조합원으로 구성된 낙농연합회(회장 이영길)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선진지견학<사진>을 실시하고 숲과 꽃으로 잘 가꾸어진 수목원일대에서 하루를 지내며 아산축협 낙농연합회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울창한 산림과 같이 아름다운 목장 만들기운동에 적극 참여해서 선진낙농실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맹준재 조합장과 이영길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은 국내 대표적인 수목원인 포천 국립수목원을 찾아 숲과 나무로 우거진 자연을 만끽하며 목장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면서 비록 하루일정이지만 선진낙농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충전해서 비록 지금은 생산비증가로 축산을 하기가 어렵지만 평생가업인 낙농을 지켜 아산지역 낙농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발전시켜 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아산축협 조합원 중 낙농과 육우를 하는 131농가로 구성된 아산축협낙농엽합회는 이영길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로 앞서가는 낙농을 하며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낙농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낙농기술수준이 높아 회원들을 중심으로 아산낙농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