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고명재 조합장)은 수암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복제견 3마리를 기증 받았다<사진>.
이번 수암생명공학연구원에서 기증한 복제견 태백이는 국제공인견(야지전문수색견)이다. 2010년부터 남양주 소방서에서 활동 중인 인명구조견으로 2012년 10월 경기도 안산에서 등산 중 길을 잃고 쓰러져 4일간 실종된 노인을 수색 20여분 만에 구조하는 등 남양주 소방서에 배치된 이후부터 총 80여건의 구조 활동을 수행한 대한민국 대표 인명구조견으로, 동일한 체세포를 이용하여 복제됐다. 또한 센이와 누리는 저먼세퍼트 종으로 동일한 개체의 유전자를 가진 반려동물이다. 횡성축협은 이 복제견을 팜랜드에 입식, 팜랜드 관람객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