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계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최성천 전 이사<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4일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실시된 조합장보궐선거에서 최성천 후보는 1차투표에서는 과반수 득표에 실패했지만 2차 결선투표에서 투표인수 50명중 26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적극 지지해준 조합원의 뜻에따라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을 통해 양계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년간 조합이사를 역임해서 조합사정에 밝은 최 당선자는 아산시 둔포면에서 산란종계를 생산하는 요한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임기는 당선 5일후 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