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농업·농촌 지속발전 포럼

  • 등록 2013.07.15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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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한·중·일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지난 11일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LAED/CAAS),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PRIMAFF)와 공동으로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동북아 농업·농촌의 지속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9차 동북아농정연구포럼(FANEA)<사진>를 개최했다.

FANEA는 동북아지역 농업연구와 정보교류 및 학술활동 촉진을 위해 한국의 KREI, 중국 LAED/CAAS, 일본의 PRIMAFF가 2003년에 공동으로 창설했으며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열렸는데, 첫 번째 세션은 ‘환경변화 대응과 자연재해로부터의 복구’라는 주제로 중국 LAED/CAAS 마 페이 부소장이 주재했다. KREI 정원호 부연구위원이 ‘작물수입보험의 사회후생효과 분석’을 LAED/CAAS 리우 징 부연구원이  ‘기후변화에 대한 곡물생산의 적응’을, PRIMAFF 유키사토 요시다 선임연구관이 ‘재해지역의 농수산업과 농촌 재건’을 발표하였다. 이어 KREI 최경환 선임연구위원, 농림중금종합연구소의 노부 오카야마 대표전무, LAED/CAAS 루 카이유 부교수가 지정토론을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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