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배합사료업계 도축장과 손잡기 ‘바람’

  • 등록 2013.07.24 1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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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협신과 도축업무 제휴 이어 앞다퉈 추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민간사료 이용농가 출하예약제 대응 안정적 도축 기회 제공

 

민간배합사료기업이 도축장과 손잡기에 나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협신과 도축업무 제휴를 맺은데 이어 또 다른 사료기업도 도축장과 손잡을 계획을 갖고 있다.
이는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공판장 출하예약제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민간사료를 이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출하예약의 우선 순위에 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간사료기업들이 자사 고객을 위해 이런 방안을 찾게 된 것.
민간사료기업은 이런 협약을 통해 한육우 사육 농가에 편리한 도축 기회와 안정적인 출하로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출하예약제란, 생축 감량 방지와 출하비용 절감, 농가 수취가격 제고, 축산물 품질개선 등을 위해 농협이 운영하는 제도이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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