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국4-H본부 주관, ‘나눔과 이해’를 주제로 열린 ‘제7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경진대회’에서 청원 현도정보고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충북 학생4-H회원들<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66개교 433명이 참석하였으며, 충북은 7개교 33명이 참석하여 5개분야에서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4 등을 수상하는 아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회원들이 평소에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4-H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 받는 자리로 단체예능특기과제발표에서 현도정보고가 최우수상을, 나의 꿈 말하기에서 칠성중 진효경회원이 우수상을, 백일장에서는 청산중 양석준, 현도정보고 고한별 회원이 우수상을, 내고장 농산물 자랑하기 부문 에서는 음성고가 장려상을, 학교4-H활동 전시경진에서 양청고 출품작3개가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과장은 “학교4-H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우리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