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구조 악화…사업 목표달성 주력”

  • 등록 2013.08.21 1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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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축협운영협 10월 축산인한마음대회 등 현안 협의

[축산신문 금산=황인성 기자]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맹준재 아산축협장)는 지난 19일 금산축협에서 김병문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오는 10월 예정인 충남 축산인한마음대회를 비롯해 당면한 축산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하반기에도 내실경영과 목표달성에 주력해서 건전결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충남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서 계통사료와 계통출하를 비롯해 축산경제사업의 적극적인 이용과 한우소비촉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맹준재 의장은 “상호금융사업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손익구조가 악화되어 올해 결산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다시한번 점검해서 목표달성에 주력해서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올해 10월 11일 열릴 예정인 충남축산인한마음대회가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충남 축산이 더욱 발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에 앞서 35년간을 충남도청에 근무하면서 지난 6월말 충남도청 축산과장을 끝으로 퇴임한 박영진 전 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합장들은 당면현안중 한우소비촉진행사·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 시행·자연순환농업 확산·계통사료 및 계통출하 확대·저원가성 예금 확대 추진 등 주요사업의 확대추진방안을 협의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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