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축협, 친환경 사후관리

  • 등록 2013.09.25 14: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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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고령=심근수 기자]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이왕조)은 지난 달 20일 조합 3층회의실에서 친환경 인증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액비를 이용한 조사료 수량 증대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친환경인증에 따른 사후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성주축협 주관하에 금년에 친환경인증을 받은 50여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 관련 교육 및 친환경 인증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는데, 이왕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위해 친환경인증 추진 사업을 실시하였다. 깨끗하고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으로 현재의 어려운 파고를 거뜬히 넘길 수 있다고 믿는다. 기존의 사육방법을 과감히 탈피 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성주축협 이날 성주참외교육장에서 성주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축산법규, 축산허가 및 축산차량 등록 요령, 가축질병에 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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