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2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우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동해삼척태백축협 한우대학은 한우령 브랜드 농가중 일정규모 이상의 고급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 1회 2시간 교육을 3개월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모두 26명이다.
이번 교육은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수집·공유하고 고급육 생산농가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축산업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개선하고 소득을 향상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진만 조합장은 “전문여성 인재육성에 강원 축산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하고 한우령한우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