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오파지 항생제대체제 시장 보폭 커진다

  • 등록 2013.10.23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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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엔테라이티디스 등 2종 사료공정서에 추가 등록…총 4종으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시장 주도권 확보 기반 강화…탄력 성장 기대

 

항생제대체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테리오파지가 활동폭을 한층 더 넓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살모넬라 엔테라이티디스 박테리오파지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박테리오파지 등 2종 박테리오파지는 지난 16일 보조사료 사용가능 인정물질로 사료공정서 보조사료의 범위에 추가등록됐다.
이로써 사료공정서에 등록된 박테리오파지는 기존 살모넬라 갈리나룸 박테리오파지, 살모넬라 티피뮤리움 박테리오파지와 함께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사료공정서에 추가등록됨으로써 박테리오파지는 시장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 항생제대체제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했다.
사료업체가 박테리오파지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고, 동물약품 업체들은 보조사료로서 다양한 박테리오파지 제품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돼서다.
박테리오파지 시장 성장과 함께 업계 한켠에서는 이미 사료회사와 농장시장을 구분해 마케팅을 세분화하는 전략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재환 씨티씨바이오 부장은 이번 추가등록에 대해 “박테리오파지가 사료효용 증대를 이끌어낸다는 것을 국가가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 박테리오파지는 명확한 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료공정서 등록이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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