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 “축산여건 악화 공동대처”

  • 등록 2013.11.20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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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표자회의서 사료값 인하·한중FTA관련 논의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단체들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 오리협회장)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호텔에서 제 4차 대표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축단협은 최근 환율하락 등 사료값 인하요인이 있지만 일부 사료업체들이 사료가격을 인하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인하되지 않은 만큼 사료값 인하를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1차 협상을 마치고 2차 협상이 시작된 한중FTA와 관련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취합해 축단협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단체별로 중국과 FTA체결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함께 대책을 논의해 대정부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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