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이재덕 여주축협장·감사 고동희 강화옹진축협장 선출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는 지난 8일 과천소재 경마오리집에서 모임을 갖고 현안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청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백한승 축산정책과장,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 정상현사무관, 농협중앙회 조재록 경기농협본부장, 김경수 부천축산물공판장 부장장, 농협사료 이병국 전무, 김용국 경기지사장과 종축개량협회 정용호경기강원지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경인지역협의회에 부회장과 감사 제도를 두기로 하고 부회장에는 이재덕 여주축협장, 감사는 고동희 인천강화옹진축협장이 맡기로 했다.
또 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경기도청 축산수의직 공무원 중 최초로 국장 승진한 서상교 축산산림국장과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승진을 축하했다.
이날 서상교 국장은 “그동안 전문직인 축산산림국장 자리가 행정직 공무원들이 다녀가는 자리로써 인식 되었는데 앞으로 축산수의직 공무원들이 자리를 이어 경기도 축산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 오늘 경인지역 축협조합장들이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해 앞으로 경인지역 축산발전의 미래가 보인다. 축협과 도가 힘을 모아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철호 회장은 “협의회장이 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협의회에 100%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경인협의회가 축산은 물론 축협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