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우 순수 혈통 보존 심혈

  • 등록 2014.01.20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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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 개량사업 8억원 투입
올해 83억원 규모 축산사업 계획 확정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올해 3개분야 13개 사업에 82억9천7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축산진흥원은 한(흑)우 수정란 및 동결정액 생산 공급과 제주흑우 순수혈통 보존 및 관리체계 확립 등 한(흑)우 개량을 위해 8억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씨돼지 분양 및 액상정액 공급, 종돈장시설 현대화 등 3개 사업에 30억7천500만원, 체계적인 제주마 관리 및 혈통관리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2개 사업에 6억3천500만원, 천연기념물 제주마 혈통보존에 따른 문화재 보호구역 정비 및 마사 확충에 11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재래가축 사양관리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연접견사 이설 등에 2억5천200만원, 가축 유전자원은행 설치사업에 20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실증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축산업 조사와 조사료 품질평가 사업, 재래가축 특성조사 및 생산기술 개발과 가축 분뇨를 활용한 농장형 청초 생산기술 개발 등 9개 사업에 3억1천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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