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영주시지부, 부산 한우직거래장터 성료

  • 등록 2014.03.05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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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송무찬)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열린 한우직거래장터<사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지부는 한우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부산시민들에게 저렴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영주한우를 판매했다.
송무찬 지부장은 “천혜의 자연조건속에 회원농가가 정성들여 사육한 한우를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부산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우농가의 어려움도 해소하고 도시민들에게 우리 영주지역에서 생산된 청정한우고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에 감사드리며 부산시민들이 영주에서 생산된 한우고기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가 높아 지부장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지부는 행사기간 동안 등심 등 구이용을 100g당 1등급은 5천800원에 국거리와 불고기용은 2천500원에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기타 양지, 사골, 잡뼈 등은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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