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 AI피해 농가돕기 성금

  • 등록 2014.03.24 1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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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 김희겸 부지사에게 2천500만원 전달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은 지난 20일 경기 북부청을 방문하여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게 AI피해농가 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재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농협 임직원들이 AI피해 축산인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이날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희겸 부지사는 직접 경기북부청을 찾은 농협중앙회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과 이영재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에게 “이번 발생한 AI 발생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AI발생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금액을 모아 감사하다. AI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인들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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