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인 단합해야 어려움 극복할 수 있어”

  • 등록 2014.03.24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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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충주시지부장 이취임식서 전·현직 지부장 이구동성 강조

[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한우협회 충주시지부는 지난 20일 주덕농협 회의실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우종 충주시부시장, 신유호 충북도축산과장,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충주시 축산단체회장,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김문흠 지부장은 “임기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신임 이상배 지부장은 한우산업에 대한 애착이 강한 분이다. 회원들은 신입 지부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충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상배 신임 지부장은 “충주 한우협회를 10년동안 열정과 성심으로 이끌어준 김문흠 회장에게 노고와 뜨거운 감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지금의 한우산업은 세계 각 국과의 FTA 체결로 한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한우농가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증대와 충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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