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경영’…사업 활성화

  • 등록 2014.03.24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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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협, 사랑방 좌담회 갖고 여론 수렴…조합원 주인의식 강조

[축산신문 금산=황인성 기자]

 

금산축협(조합장 김용태)이 지역별로 사랑방좌담회<사진>를 열어 조합원들이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조합운영현황과 조합사업설명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조합경영에 반영하는 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축협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의식을 높이고 이를통한 조합사업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대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한우프라자에서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사랑방좌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조합경영에 필요한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용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 경기 부진과 환경 규제까지 겹쳐 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도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각오로 거듭나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신용사업·사료·마트 등 조합사업을 적극 전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축협은 임·직원이 고통분담해서 사업추진에 전념하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조합경영활성화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금산축협은 김용태 조합장 취임후 예수금 100억원 순증, 중앙회에서 110억원의 무이자자금 유치, 석회석 공장 이전, 한우프라자 준공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확산에 나섰다.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인증을 받은 금산축협은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신임 강유표 전무를 중심으로 업무분장을 통해 올해에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사업목표달성추진에 들어갔다.

금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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