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직원 인화단결로 전국 제1조합으로

  • 등록 2014.03.31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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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축협 최영일 상임이사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취임후 15일만에 보험 상품 1천건 성사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께가 무겁습니다. 어려운 조합을 잘 이끌어 보라는 조합원들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남양주축협을 전국 제1의 조합으로 만들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1일 남양주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선출된 최영일<사진> 이사는 “연체감축과 우량대출 추진, 직원들의 인화단결을 통해 조합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15일 만에 150명의 직원들과 함께 보험 이벤트를 진행해 보험 상품 1천 건을 성사시켰습니다. 직원들 스스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함께 하자’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는 최 이사는 연체채권 고조를 위해 전 직원이 매달리면 정상적인 조합경영에 충분히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은 직원들이 한다. 직원들을 격려해서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는 최 이사는 “직원 역량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한 조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 되어 조합발전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이사는 지난 85년 포천축협에 입사해 90년 남양주축협으로 전입, 95년 4급 승진 후 조합의 관리상무와 각 지점장을 두루 거쳐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남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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