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기장축협 금융환경 악화 불구 3년 연속 10억대 수익

  • 등록 2014.04.28 1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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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조합운영 공개 현장간담회 마무리…현장애로 해결 역량 집중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최근 지역별 조합운영공개 및 현장감담회<사진>를 마무리짓고 현장에서 수렴된 애로사항 해결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지난해 1금융권과 전국 농,축협의 수익이 30%이상 감소된 것으로 보고 되었지만 양산기장축협은 3년 연속 10억원대의 수익거양과 3년 연속 클린뱅크인증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금융운용을 평가받은 뜻 깊은 한해였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조합원들이 전이용과 관심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제사업 역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양축가의 요청을 받아들여 축분운반 덤프차량 대여사업과 생축운송 차량운행 등 숙원사업 해결로 인한 조합원들의 축산환경 개선과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만전을 다한 한해 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내실을 다시고 지역세에 맞는 몸집 만들기로 조합의 위상이 상승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재해 있다”며 “주인정신을 가지고 조합사업 이용에 힘을 더해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로서, 지난 3월6일부터 19회에 걸쳐 시작된 지역별 운영공개 및 현장간담회는 마무리 되었으며 양계농장이 밀집된 상북면과 하북면 일부지역은 방역상의 문제로 AI가 종식된 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양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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