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파리바게뜨 ‘행복한 우유 협약’

  • 등록 2014.06.16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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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우유 소비 활성화…농가-기업 행복하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년까지 연간 사용량 100% 확대키로

 

우유자조금이 파리바게뜨와 ‘행복한 우유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국산우유 소비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일 파리바게뜨 카페강남역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과 ㈜파리크라상의 황재복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2020년까지 국산우유 연간 사용량을 10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정렬 위원장은 “파리바게뜨에서 국산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국 낙농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향후에는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우유관련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순수 우유케이크’는 우유함량을 73%까지 높인 제품으로 판매1위에 오르면서 인기제품으로 등극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우유보내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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