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육계시세 소폭 상승

  • 등록 2014.07.21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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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복날을 맞아 닭고기 시세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초복인 18일 현재 육계시세는 산지대닭 기준 kg당 1천600원으로 조사됐다.
7월초부터 14일까지 1천200원을 유지하다가 복날이 다가오면서 15일부터 100원씩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닭고기 가격은 생산비 이하로 형성되고 있는데다, 수급조절 목적으로 상반기에 냉동비축한 물량이 많아 불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소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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