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개량 선도, 우리에게 맡겨라”

  • 등록 2014.07.28 11: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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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검정회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박선진씨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영천지역 젖소개량사업은 우리에게 맡겨라!’
영천지역 낙농가들은 지난 24일 영천시 한방로 27번지 고궁별관에서 영천축협 정동채 조합장과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 박순흠 지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검정회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회장에 박선진(선진목장), 부회장에 정영락(영락목장), 총무에 정세민(구성목장), 감사에 최성식(주은목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젖소개량사업에 매진키로 했다.
박선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정회를 늦게 조직했지만 그 어느 검정회 보다 젖소개량사업과 생산성 향상에 매진하여 모범검정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지역 낙농가 30여명 가운데 검정농가는 종축개량협회 10명·대구우유조합 6명 등 모두 16명으로 53%가 참여해 앞으로 지역낙농발전에 견인역할이 기대된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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