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테마파크 안성팜랜드가 나무그늘 수영장에서 안전교육<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수영장 안전수칙교육과 인명구조시범은 오는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진행된다. 안전교육에는 인명구조요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단순한 물놀이에 그치지 않고 휴식타임을 이용해 전문인명구조요원(라이프가드)이 알려주는 안전교육, 인명구조시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희망하는 어린이는 직접 구조용 튜브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하는 체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27일 개장된 안성팜랜드 나무그늘 야외수영장은 오는 17일까지 팜랜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안성팜랜드 나무그늘 야외수영장은 1천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대형풀장 2개, 중형풀장1개, 소형풀장 1개, 유아풀장 1개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각각 분리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