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대비 축산물 특별단속

  • 등록 2014.08.29 1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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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쇠고기 둔갑판매 등 집중 점검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원주시는 축수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정축산물과 쇠고기이력제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단속은 축산과 직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 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축산물 취급업소의 시설기준 적정여부, 선물용 세트의 표시위반과 한우고기로 둔갑판매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행사항 준수여부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단속결과 위반업체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엄중하게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부정축산물이나 원산지 표시 위반 축·수산물 발견시 축산과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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