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 전남지역 차단방역 ‘구슬땀’

  • 등록 2014.10.17 1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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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전통시장 판매 잠정 중단…종사자 피해 확산
“방역활동 강화…빠른 재개위해 총력 다할 것”

 

최근 전남지역에서 AI가 재발하면서 해당지역 전통시장이 영업을 중단한 채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3일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산닭유통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침체되어 있는 산닭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전남지역 전통시장과 전국 오리판매업소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토종닭협회에서 지난 3일 전국의 전통시장을 소독하는 등 업계는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에서의 산닭판매가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현재 산닭의 전통시장에서의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크다”며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재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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