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한우의 날 서울시청 앞 광장서 기념식

  • 등록 2014.10.24 1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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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직거래장터 개설…시중 대형유통매장도 참여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2014년 한우의 날 메인행사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한우, 내마음을 담아’란 주제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다.
또 한우의 날을 맞아 시중 대형유통매장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와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축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한우고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물 나눔 행사를 비롯해 한우아가씨 소개와 한우홍보대사 송소희양의 축하공연, 길놀이 ‘한울소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한우감사릴레이 이벤트로  KBS, SBS 라디오를 통해 한우선물 사연도 공모한다. 페이스북을 이용한 사연을 올리면 89명을 선정해 한우선물세트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1천101인분의 한우 오방색 주먹밥을 나눠줄 예정이며 참가행사로 ○×퀴즈, 훌라후프돌리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는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중 대형유통매장은 물론 지역 한우작목반 등과 함께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우협회는 이번 행사기간 중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GS리테일, 현대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은 물론 초원육가공, 음성진한우, 전북한우조합, 완주한우조합, 의성서부한우마늘소, 한우먹는날 등 지역 한우조합 및 작목반 등에서 한우할인판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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