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가공부산물 TMR 원료로

  • 등록 2015.01.07 1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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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과원, 사료화 활용 책자 발간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비 절감을 위해 한우 농가에서 주류가공부산물을 섬유질배합사료1) 원료로 사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주류가공부산물의 사료가치 및 활용’ 책자<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사료의 원료가 되는 주류가공부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했다.
주류가공부산물의 종류와 생산 현황, 사료가치 등을 담고 있어 농가나 영농조합에서 주변의 주류가공부산물 정보를 활용해 직접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수 있다.
주정생박과 막걸리박을 이용해 육성기와 비육기 습식 한우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때, 배합비의 예시와 영양소 함량을 제시했다. 또 이에 따른 사양성적과 생산비 절감 효과도 함께 보여줘 농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031-290-1640)으로 문의하면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http://www.nias.go.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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