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우리 집 한우가 송아지를 출산했다. 새 생명의 탄생은 축복이다. 비록 그 생명이 살아갈 환경은 만족스럽지 못하다하더라도 새 생명이 태어난 그 자체로 희망이다. 제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듯, 그렇게 새 생명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만물이 곧 빙벽을 뚫고 기지개를 켤 것임을 알기에 우리도 다시 새로운 희망의 고삐를 당겨본다. ■ 강원도 횡성에서 독자 이종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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