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잡히지 않는 FMD

  • 등록 2015.03.18 1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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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NSP 검사 방침따라 농가 자진신고 건수 늘어나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홍성지역 중심 O형 단가백신 우선 공급키로

 

FMD 발생건수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신고를 기피해 온 일부 농가들이 도축장에서 NSP(야외바이러스항체) 검사를 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자진해서 신고를 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 3일 FMD 발생 이후 17일 현재 총 152건이 발생, 13만3천여두의 우제류가 살처분 매몰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특히 충남 홍성지역에서 FMD 발생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는 O형 단가백신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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