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사업 성과 도출에 역량 결집”

  • 등록 2015.03.27 1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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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결의문 통해 농가 단합 당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각 분야별 사업에 협회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회는 지난 25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안전한 우유와 쇠고기 생산, 단합을 통한 산업의 자존감 고취, 질병 청정화에 매진, FTA시대 낙농산업 피해대책 마련 및 K-MILK 등 자구노력 전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손정렬 회장은 “어려운 낙농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가들의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K-MILK 홍보대사인 연세세브란스병원 인요한 박사와 국회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낙농정책연구소 운영방향에 대해 질의하고, 원유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협회의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의 올해 살림살이는 약 36억7천만원 규모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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